`QCY T17 실제 사용후기,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구매 추천

 

QCY T17

요즘 다양한 블루투스 이어폰이 시장에 나와 구매할 때 소비자들의 고민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애플의 에어팟 시리즈, 삼성의 갤럭시 버즈 시리즈가 양대산맥으로 꼽히는데요. 저는 오늘 이어폰계의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QCY의 제품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품명은 QCY T17이며 가성비가 굉장히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QCY T17 케이스

가성비의 QCY T시리즈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QCY T13 추천 구성품 성능 후기 사용방법

현재 QCY에는 무수히 많은 T 시리즈가 있습니다. QCY는 이어폰계 대륙의 실수라고 불릴 만큼 가성비가 굉장히 뛰어난 제품이 많습니다. 저도 초기 모델 T1을 맨 처음 사용하였으며 통화 빼고는 굉장히 만족을 하여 두 번째로 QCY T17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귀가 예민하시거나 상위 제품을 쓰시다가 QCY T 시리즈 제품을 쓰신다면 음질적인 문제로 거슬릴 수 있으시겠지만 대부분 만족하면서 사용하실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QCY T17 밑면

 

QCY T17의 상세정보 및 구성품

T17은 저가형 모델로 출시가 되었으며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상세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 블루투스 버전 : 블루투스 5.1
• 유닛 형태 : 커널형
• 방수등급 : 생활방수(IPX4)
• 통화 기준 : 4.5시간
• 음악 기준 : 7.5시간
• 무게 : 4.2g
• 단자 : USB Type-C
• 사용범위 10M 이내
• 케이스 배터리 용량 : 380mAh

구성품은 케이스, 이어폰 본체, C-Type 충전 케이블, 이어 팁(S, M, L), 사용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QCY T17 내부

6개월 사용 솔직 후기

요즘 성능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들이 워낙 많지만 저는 가성비 제품을 주로 찾았기 때문에 QCY의 제품에 먼저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만 보고 샀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역시 대륙의 실수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격 대비 성능이 훌륭하다고 느꼈습니다. 처음 사용했던 QCY T1은 영상 시청과 음악을 듣는 데는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었지만 통화품질은 엉망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보완하듯이 QCY T17은 주변 소리를 걸러주는 ENC 노이즈 캔슬링 기술과 양쪽 2개의 마이크를 탑재해 확실히 통화품질을 좋게 하였습니다. 배터리 부분도 전혀 부족하다고 느낀 적이 없으며 이어폰을 오래 끼고 있어도 이압을 전혀 느끼지 않았습니다. 단점으로는 소음이 큰 야외에서 통화 시엔 살짝 불편할 수 있으며 이어폰에 새겨진 QCY 로고가 정말 안 예쁘다는 것입니다. 굳이 뽑은 단점들이지만 가격으로 이 모든 것이 용서가 될 정도입니다. 극강의 가성비 이어폰을 찾으신다면 QCY T17을 정말 추천드립니다. 현재 해외직구 기준 1만 원 초반, 국내 구매 기준 1만원 중반으로 구매를 할 수 있는데 구매하신다면 후회는 안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