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대출)

특례보금자리론, '금융당국' 실수요자를 위한 대출운영 자격요건 미리 알아보자!

러블리주니 2022. 12. 6. 23:08

서민을 위한 특례 보금자리론 출시

현재 대폭 오른 금리로 인해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져 가는 시점에 금융당국이 내년 1년간 한시적으로 일반형 안심 전환대출과 적격대출을 통합한 특례 보금자리론을 출시하였습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국 금리 상승으로 인한 대출금리 폭등으로 서민들의 이자부담을 낮추기 위해 당ㆍ정 협의로 특례 보금자리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운영계획 및 자격요건

금융당국은 2023년 한시적으로 1년간 운영할 거라 발표, 주택 가격요건은 시세 6억원에서 9억 원 이하로 기존에 부부 합산 7000만 원이었던 소득요건은 없앨 예정입니다. 대상은 무주택자, 1 주택자, 일시적 2 주택자까지 해당, 대출한도는 3억 6000만 원에서 최대 5억까지 올리기로 하였으며 금리는 아직 미정이지만 4%대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우대금리를 적용한다면 더욱 낮은 금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상환방식은 미정이고 여기서 제일 중요한 DSR 적용 여부도 아직 더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본인의 생각

금융당국이 대출상승으로 인한 금리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서민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줬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높은 금리로 인해 부동산은 역대 거래량은 최하이며 주택 가격마저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하가 언제쯤 시작될지 모르겠지만 특례 보금자리론 출시로 인해 무주택자 또는 1 주택자의 수요가 조금은 늘어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물론 내년 입주에 해당하는 아파트만 해당되겠지만 금리로 인해 고점 대비 현재 아파트 가격이 많이 하락한 상태라 많은 분들이 고민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금융당국은 2023년 1년 간만 시행할 거라 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금리인하 전까진 운영을 연장하고 서민들에게 제일 불만이 많은 DSR도 적용시키 않게 하여 더욱 더 많은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면 좋겠습니다. 자격 및 대상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정책을 한번 더 검토하시고 내년 잘 준비하시길 바랍니다.